메디큐브 에이지알, 누적 매출 1500억 고지 점령
(주)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하 에이지알)이 약 2년 만에 누적 판매 수량 70만 대·매출액 1천500억 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홈 뷰티케어를 주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2월까지 판매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국내외 실적 중간 집계 결과 누적 판매량 70만 대, 매출액 1천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이로써 지난 2021년 3월 뷰티 디바이스 ‘더마EMS’ 공개 약 2년 만에 이러한 성과를 올렸다”고 확인했다. 회차 관계자에 따르면 뷰티 디바이스 판매는 더마EMS·유쎄라딥샷·ATS에어샷의 3종 구성 이래 크게 증가했으며 이들 제품의 세트 구성 판매가 본격화한 지난해 4월의 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는 것. 여기에 지난해 7월부터 가세한 ‘부스터힐러’가 판매 향상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세트화 이전 12개월 누적 매출은 100억 원 초반 수준이었으나 3종 세트·부스터힐러 론칭 이후 10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매출의 약 30%는 해외에서 거뒀다. 특히 일본이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호조를 보였다. 중국 시장의 리오프닝은 해외 실적